카오틱 에덴을 해봤습니다.

이번에 플레이 해본 작품은 카오틱 에덴 (http://www.chaoticeden.co.kr/) 입니다. 게임제작사는 코나미이고 유니아나 라는곳에서 서비스를 하는듯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게임을 시작하면 간단한 영상과함께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이벤트때 나오는 NPC의 이름을 보니까
'잊혀저 가는 이름 마왕이라 기억되는...' 이라고 써있더군요 개인적 추측으로는 '마왕이라 기억되는 잊혀저 가는 이름..' 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마 번역상의 오류이듯합니다. 이이외에도 몇개 눈에 띄는게 있었거든요.

-이벤트가 끝나면 바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카오틱 에덴의 경우 기타 온라인게임들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턴제시스탬을
도입했더군요. 그래서 초반에 멋도 모르고 이동만하다가 좀 많이 맞았습니다. 이동은 숫자패드의 1번부터 9번까지를 사용할수있고
X+방향키로 케릭터의 방향을 조정하고 C로 공격을 할수있습니다. 한번 부활을 하면서 클리어 했습니다.
클리어하니 마왕은 봉인되었지만 나중에 봉인이 해제될지도 모른다 뭐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이벤트가 진행되더군요.
스토리가 자연스레 연결되면서 유저들의 최종 목적을 알려주는듯했습니다. 약간 콘솔게임의 느낌도 나구요.

-이벤트가 종료되면 케릭터를 만듭니다. 케릭터는 성별과 머리색 눈색 표정 정도만 커스텀이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정작 게임을 해보면 케릭터 얼굴보기가 힘듭니다. 커스텀을 하나마나 인듯한 기분도 드는군요.

-케릭터 생성후 NPC가 등장해 기본적 사항을 다시 알려줍니다. 이동과 전투에관한것과 기타 상점사용없등등 소소한것들을
알려주더군요.

-기본적 사항을 다시 알려줄때 4명의 NPC가 소개됩니다. 자칭 '친구' 들로 맨처음 소개때는 모험에 도움이 될거라고 소개해놓고
정작 소개가 끝나면 한다는 소리가 직접적으로 모험에 도움은 안될거고 그냥 마음의 친구 정도로 알아두라고 합니다.
이걸 이야기해줬더니 칼리토형이 이런소리를 하더군요.

[칼리토] 내가 바로 다크 히어로다 이 거지 깽깽이들아 ) 님의 말 :
도움만 주는 친구야
[칼리토] 내가 바로 다크 히어로다 이 거지 깽깽이들아 ) 님의 말 :
플레이어는 말을 못하니까
[칼리토] 내가 바로 다크 히어로다 이 거지 깽깽이들아 ) 님의 말 :
NPC 퀘스트를 받으려면 마음의 친구가 도와줘야...
[칼리토] 내가 바로 다크 히어로다 이 거지 깽깽이들아 ) 님의 말 :
.........본격 장애자 주인공 게임인가!

조금은 납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친구 이벤트가 끝나면 퀘스트를 받으러 NPC에게 가라고 뜹니다. 초반이라그런지 별다른거없이 이동만하면 되는 퀘스트더군요. 자연스레 초반 마을로 이동하기는했지만 좀 쓸모없이 동선이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휠을 이용해
케릭터의 줌 아웃이 가능한데. 던전을 다녀오거나하면 다시 초기화 되버리더군요.그리고 던전을 다녀온후
보통 던전의 입구에서 나오는것과는달리 마을 입구쪽에 케릭터가 나와버립니다. 다시 마을까지 올라가야하는
좀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키보드의 넘버패드로 이동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일단 마을에서 이동을 하다보니 키가 안먹히는 경우가 보이더군요.
일단 8번 즉 위로 이동하면서 4번과6번 좌우 방향을 눌러도 그냥 위로만 올라갑니다. 하지만 2번 아래로 내려가면서
오른쪽을 누르면 대각선이동은 됩니다. 왼쪽으로 대각선 이동은 안되더군요. 물론 3번눌러서 해도되지만 이처럼
한쪽방향과의 연계는 되면서 반대쪽방향과는 연계가 안되는 경우가 보였습니다. 이동도 은근히 불편하고 말이죠.
생각보다 잘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전투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전투는 말씀드렸듯이 턴제로 진행이 됩니다. 카오틱 에데 에서의 턴제는
유저가 한번 행동하면 그뒤로 몬스터가 한번 행동하는 형식의 턴제입니다. 이상한 던전 이라는 게임을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잘아실듯한 형식입니다.

-전투에 관련해서는 크게 거슬리는건 없군요. 제일 거슬리는게 이동이였습니다. 마을에서의 이동과는 달리 아무래도
적과 같이 움직이는 형태라그런지 왠지 한박자씩 뚝뚝 끊기는 느낌으로 이동을 해서 좀 짜증나더군요. 그렇다고
한방향을 누르고있다보면 목적지를 지나서 멈추는 경우도 있고 그랬습니다.

-한던전당 약 3~5층으로 이루어져있고 마지막 층에 보스가 존재하는 형식입니다. 매층의 일반 몬스터를 다 잡지않아도 다음 던젼으로 이동이 가능한것 같더군요.

-매층 탐색 정도에따라 나중에 경험치량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초반이라 맵이 그리 넓지않아 탐색률을 거의 100%로 유지했지만
나중에 고랩던전이 나온후 맵이 넓어졌을때는 탐색률이 그다지 높지 않을거 같군요.

-퀘스트를 받고 던전을 4~5개 이상 돌아봤는데. 몬스터의 변화가 별로 없었습니다. 몬스터의 강약이야 변했지만 정작
몬스터의 종류나 형태는 크게 변하지 않더군요. 아무리 초반이라지만 던전별 이름에 따른 컨셉이 확연히 달라보이는데
몬스터의 종류는 별로 다른게 없다는 점은 확실히 감점 요인입니다.

-이 이후 자이언트 웜의 고기를 구해와라 라는 퀘스트를 받고 던전을 약 5번정도 돌고 퀘스트몹을 10마리 이상잡은거같은데
퀘스트탬이 정말 안나와서 꺼버렸습니다. 나중에 같은 게임을 하신분에게 여쭤보니 그냥 경매장에서 사는게 속편하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번 게임도 저스티쇼 때마냥 분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스티쇼때와는 다르게 게임이 수준이 낮아서 쓸게 없다
라기보다는 그냥 딱히 쓸게 없다 라는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은 카바티나 스토리를 할대 느낀것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게임자체는 나쁘지않습니다. 몇몇 개선해야할것들이 보이지만 전체적 게임에 큰 영향을 주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큰 단점은 없지만 큰 장점도 없습니다. 턴제를 제외하고는 카오틱 에덴 만의 무언가는 아직 느낄수 없었습니다.
제작회사가 회사인만큼 온라인게임 이라기보다는 콘솔게임의 느낌도 나고 말이죠. 이상입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AsEVA | 2009/08/02 20:34 | 뇌내 변소.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AsEVA.egloos.com/tb/245372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