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06일
고스트X를 하다 승질이 뻗쳐서 증말.
JC엔터테이먼트에서 서비스하고있는 고스트X를 해보았습니다.
대놓고 던파와 비교하면서 했던 노이즈 마케팅으로 꽤나 유명했었죠. 게임이 유명한게아니고 광고가.
일단 나온지 오래된 게임 이기는하지만 해봤습니다. AOG에서 못까는 게임이란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없어서 못하는 게임은 있을지언정.
순서는 보통 게임실행후 진행에 따라 이것저것따져보지만..
고스트 X는 가입부터 까보겠습니다.
[편의상 반말입니다 라고쓸려고했지만 게임을 하다보니 승질이 뼏쳐서 정말 ]
1.가입
개인적으로 게임을까대기위해 설치하고 플레이하고 삭제 까지 많은 시간이 소모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적은 시간게임해봐야 게임의 매력을 뭘알겠냐 라고 말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몇분을하던 몇시간을하던
게임은 재미없으면 끝입니다.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고작 몇십분 혹은 몇분게임하기위해 가입하는거도 은근히 짜증납니다.
JC엔터테이먼트 홈페이지 회원가입에 가보니 체험아이디 라는목록이 있었습니다.
오 좋은데? 하면서 체험가입을 하고 -체험 가입에는 아이디 비번 성별 만 입력하면됩니다-
게임을 하려고하니. 통합회원이 아니면 안되다는군요 결국 가입해야한다는소리 그럴거면 애초에 체험아이디로
할수없는것들을 써놓으면 안됩니까? 그거 몇글자 쓰기 귀찮아서 사람시간을 소비하게 해야하나요?
거기에 가입목록에 이메일을 왜 꼭써야하나요 이메일없으면 병신이라고 하는건가요.
뭐 가입시 필수 항목은 다른 사이트들도 비슷하니 넘어가겠습니다. 까짓거.
2.다운&설치&패치
다운로드야 뭐 별게있겠냐마는...일단 다운을 하면..다운진행률이 서서히 차오릅니다..
보통 97%쯤되면 사람들은 다운이 거의다 됬구나 하면서 기대를 하지요..
근데 97%에서 100%가 되는순간. 진행률이 다시 97%가 됩니다..
더 환장할노릇은 한두번만 그러는게아니고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계속 97 -> 100 -> 97 -> 100 반복입니다.
혹시나해서 예전에 게임을 해봤다는 칼리토형한태 물어봤습니다. 이거 왜이러냐고.
그러더니 한마디 하시더군요.
"어 그거 냅둬."
유저가지고 장난합니까? 칼리토형이 게임을 플레이 해본게 7월 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지금까지 적어도 3개월이상은 저 현상을 방치해 두고있다는겁니다.
아직도 이걸 안고쳤다는건 뭐 게임 신경도 안쓴다는건가요?
혹시나 '우연히' 둘만 그렇다 라는 결말도 있을수있으니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다 받았으니 설치죠? 설치합니다.
제 컴퓨터는 좀 특이하게 E:에 윈도우가 깔려있습니다. 초기 윈도우를 깔때
실수로 파티션을 나눠놓고 잘못 선택해서 E:가 메인하드입니다. 일단 게임설치는 기본이 C:
더군요 그래서 E:로 바꾸고 설치했습니다. 홈페이지가서 게임시작을 눌렀습니다.
클라이언트를 다운받더군요. 얼씨구.
혹시나해서 직접 깔린 경로로 가서 게임을 실행시켰습니다. 서버랑 연결이 안된다는군요. 얼씨구.
그래서 다시 C:에 깔았습니다. 바로 되더군요.
물론 제가 E:에 윈도우가 깔려있는 병맛스러운 컴을 가지고있다고는하지만.
흔히들 C:에 윈도우만 깔고 보통 보조하드나 파티션을 나눠 쓰는분들이 많은 이때
C:아니면 게임이 실행이 안되는 병신같은 설치프로그램은 처음보네요.
어쨋든 깔아서 게임을 실행했습니다. 당연히 패치를 해야죠.
패치가 500MB네요? 참고로 지금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클라이언트는 419MB 입니다.
이런 MB같으니라고. 클라이언트보다 큰 패치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습니다.
게임이 나온지 좀 된거같은데 왜 클라이언트보다 패치가 큰건지. 정말 홈페이지를 신경을 쓰는건지 마는건지 알수가없군요.
3.스토리&기타
클라이언트보다 큰 패치를 받으면서 스토리를 둘러보았습니다.
대충 내용은 나쁜마왕이 있고 그 나쁜 마왕을 봉인하고 잘살고있었는데 마왕쫄따구가 나타나서 마왕봉인을 풀었고
봉인이 풀린 마왕이 서울로 차원이동해 머리좋은박사를 홀려 나쁜무기를만들었고 이에 정신차린 박사가 꼴받아서
지 연구소를 폭발시키고 거기에 휘말린 주인공이 마왕 때려 잡으러가는 그런이야기. 입니다. 빠진게..없군요.
저게 주 스토리 입니다. 뻔합니다. 뻔해요. 뭐 어차피 뻔할거 차라리 마왕을 때려잡기위해 차원을 열고 조력자를 불렀는데
차원이 뒤틀려서 같이 소환된 과학문명과 요괴가 결합되서 무기가 됐다 라고하던가. ..써놓고 보니 제가 쓴거지만 참 병신같은
스토리네요.
어쨌든 대충 저런스토리 입니다.
그이외에 고스트X에서 아주그냥 주무기랍시고 밀고있는 요괴병기시스탬설명을 보다가 옆에 스샷이 있길래
눌러봤더니 왠지 모르게 홈페이지 메인화면으로 날라가더라 라는 병신같은일은 넘어가겠습니다.
4.케릭생성&프롤로그
겨우 패치를 끝내고 접속을하면 당연히 케릭터를 만들어야겠죠. 만들었습니다. 케릭터외형바꾸는거야 특이한게 아니니
고작 2~3종류의 외형을 정할거 뭐하러 정했나 하는 불만은 접어두고 넘어가겠습니다.
케릭터를 만들때 기본능력치에 자신이 원하는 능력치에 5포인트의 능력치추가를 해줄수있습니다.
보면 능력치가있는데 -몇가지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능력치 이름이 다써있는게 아니고 맨앞한글자만 써있습니다.
체력이면 체 민첩이면 민 이런식으로. 문제는 여기에 커서 가져간다고 능력치 설명이 뜨는건 아닙니다.
아 물론 설명은 있습니다. 아래쪽에 신경쓰지않으면 잘보이지도 않을 글색깔로 조그맣게 말이죠.
일단 케릭터를 만들면 프롤로그를 볼거냐고 하는데 봤습니다.
시작하니 냅다 폭발이 일어나고 플레이어의 케릭터가 보입니다. 왜 여기있는지 뭐때문에있는지 뭐하는 사람인지
이런거 안알려줍니다. 그냥 폭발일어나고 오른쪽으로 가세요 하고 이동키 설명만 뜹니다.
뭐 이동 좋습니다. 걍 움직이는거. 근데 점프는 왜 허공에서 좌우로360도 회전하면서 뛰는겁니까. 이단 점프도하네?
아니 요괴병기를 얻고난후 라면 신체능력이 상승했다 라고 하면 되겠지만 냅다 처음부터 공중덤블링 해주시는 주인공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어쨋든 이동하면 사다리로 올라가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라면 하기싫어지는게 제 성격이라
무시하고 계속 오른쪽으로 진행했습니다. 불벽이 하나보였습니다. 혹시나 불에 타죽나 하고 돌진해보니
개뿔. 그냥 지나갑니다. 그리고 벽이나와 못갑니다. 불때문에 못가는게아니고 벽때문에 못갑니다. 이럴거 그냥 벽으로 해버리지
뭐하러 쓰잘떼기 없는곳에 그래픽질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들어갈수있는 입구가 보입니다. 엄청 촌스러워 보이는 폰트로 연구실 이라고 써있습니다.
그것도 노란색으로. 장난아니게 촌스럽습니다. 아무리 캐주얼틱한 게임이라지만 정말 유저 가지고 장난하는건가 싶을정도로
성의 없어보입니다. 일단 들어가면 3개의 요괴병기가 있습니다. 그리고는 주인공에게 냅다 말걸고는
자기를 들고 밖으로 나가달라고 합니다 주인공? 놀라는거 없습니다. 단 몇다미 말에 넘어가 하라는대로 합니다.
더 웃긴건 밖에서 등장한 요괴를 보더니 놀랍니다. 이보세요. 당신손에 든건 안놀라냐.
그리고는 간단하게 전투가 발생합니다. 전투는 좀있다 까기로하고. 전투하고 프롤로그 좀 보다 짜증나서 ESC로 스킵했습니다.
이거뭐 글씨는 작아서 알아보기도 귀찮고 보기도 싫더군요 패스.
5.퀘스트&전투
프롤로그 종료후 퀘스트를 받고 본격적인 전투를 하게됩니다. 이동이라던가 공격은 모두 키보드를 이용합니다. 아이탬루팅도
그위로 지나가면 자동루팅이라 마우스는 대화문선택 정도에나 쓰입니다.
퀘스트는 간단하며서도 메인퀘스트 이외에도 서브퀘스트가 여러게있어서 한번에 받았을경우 한번에 클리어가 가능해
괜찮았습니다. 바꿔말하면 한번에 안받으면 갔던곳 또가고 또잡고 또주워와야한다는거죠. 거기에 동선 깁니다. 길어요.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아이탬주으로 나갔다가 다시왔다가. 이거뭐 니들은 손이없냐 발이없냐 라는 말이 절로나옵니다.
전투도 별로입니다. 적들의 타격판정이 애매헤서 맞을때도 있고 안맞을때도있고 적들은 다운후 기상시 무적이라
때리고 붙어있다가는 두들겨 맞습니다. 거기에 왠지모르게 레벨1 몬스터 주제에 한두대맞으면 플레이어의 피가 바닥을 깁니다.
정줄놓고 때리다가는 골로갑니다. 또 몬스터가 공격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잘 안보입니다. 근접공격몬스터들이야
어느정도 보이지만 초반에 박쥐비슷한 놈이 있는데 이놈 공격이 음파같은걸 쏘는건데 공격이 반투명연두색이라 잘안보입니다.
맵의 바닥이 밝은톤이라 잘 안보입니다.
6.스킬
요괴병기의경우 레벨업을 하면 스킬이 생깁니다. 레벨2때 하나생기고 3때 하나가 생기고 이후에는 10lv이후에 생기는듯합니다
그리고 요괴병기의 레벨업은 적을 두들겨 패다보면 알아서 레벨업합니다. 이건 편하더군요.
전투중에 레벨업을 해서 스킬이생기면 설명 그딴거없습니다. 몬스터 없는곳으로 이동해서 보던가해야합니다.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해 콤보를 만든다 라는 컨셉은 좋았습니다.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家.
7.맵&그래픽&사운드&UI
맵. 대충 만든거 같습니다. 맵은 넓은데 별 오브젝트는 없어 훵하기만하고 색도 회색톤만 잔뜩써서 밋밋합니다.
그래픽. 허술합니다. 대충 만든거 같습니다. 촌스럽습니다.
사운드. 안들려.
UI. 불편해.
7.총평
던파를 대놓고 까면서 노이즈마케팅을 한거까지는 좋은데. 노이즈마케팅의 경우 어느정도 들이댈만해야 효과를 더욱본다고
알고있습니다. 고스트X가 던파를 대상으로 노이즈마케팅을 한것은 가뜩이나 병신같은 게임 더 병신같다는걸 강조하는 효과
밖에 안됬습니다. 칼리토형은 이거를 레벨 14까지 했다고했는데. 정말 재정신으로 한건지 궁금하군요.
딱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고스트X병신같은 게임입니다. 차라리 이거할시간에 던파사냥을 갈걸,
총점이고뭐고 승질이뻗쳐서 더이상 못쓰겠다.
# by | 2008/11/06 01:35 | 고물상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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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초기무기는 도였는데. 도는 전부 지상계, 그 외에 하나 더 있는 클로계는 연타가능한 기술이 있지.
나중에 요괴병기 회수 퀘를 통해 하나를 더 얻는데. 거의 80% 확률로 너클.
초기 경험치는 좀 좋게 줘서 빠르게 진행하고 후반부 컨텐츠에 집중시켜줘야 하는데.
이건 초기부터 노가다를 요구했으니 답이 없었다.
솔직한 심정으로 테이블 짠 놈을 조낸 두들겨 패고 싶은 심정이지만.
한번 켜봤다가 여러가지로 좌절을 맛봤지요 (.....)
나중에라도 리뷰할까 싶어서 언인스톨은 안했는데, 다시 켜기 심히 두렵습니다
덧, 저도 링크 좀 업어가겠니다 ^^
링크 감사합니다 'ㅅ'/
용량만 차지하고 아주 병맛같은 씨발게임
그런데... 이런글을 왜 쓰시는 거죠?
몇몇 사람들을 이런 글만 보고 게임 접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게임 처음 시작 하시는 분들)
그냥 까실꺼면 비공개로 까시던가... 이런글을 왜 작성하시는거죠?
그리고 위에 덧글 아나 님. 병신같은 제작사라뇨. 게임이 재미없다고 하는건 몰라도 제작사보를 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게임은 우리를 위해 있는거니 까도 상관 없지만, 제작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덧글 쓰신 분들. 무슨 고엑이 초반에 노가다? 님들이 게임을 재미없다고 느끼셔서 그렇지,
저는 레벨 10 때 까지 쑥쑥 잘 오르던데요? 그냥 사냥하다 보면 어느 새 슈싱 다 까고도 넘어서 있더라구요.
미션도 많고. 미션 깨면 거의 80% 의 경험치는 차는데, 그것도 못 올리시면 프리서버 게임밖에 하실게 없으시겠네요.
아니면 스타, 워크 같은 게임들. 던파는 어떻게 하시는지? 저도 던파 좀 질려서 레벨업 언제하나 싶듯이,
님들도 게임이 지루해서 그렇지, 노가다성 게임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초반에 사냥하시다보면 금방 오릅니다.
제가 한지 몇일밖에 안됐는데 벌써 레벨이 17입니다^^ 돈도 엄청 많이 벌고요. 사냥하다 얻은 꽤 비싼 아이템들(꽤 잘드랍되는거) 마켓에다 팔면 어느새 3만원 금방 벌립니다. 초반에 물약은 개당 1~2원. 마켓판매자는 조금 돈만 내면
가능, 창고도 있고... 확장가능하고... 얼마나 재밌는게임인데... 그러시는지ㅇㅂㅇ 하여튼 결론은 까실꺼면
비공개로 까시고 자기의 관한 주장ㄴㄴ 저는 그냥 예를 들기위해 그런거구요.
괜히 비로그인으로 찌질거리시지말구요. 아 그리고 혼자 반박하고 싶으시면 비공개로 까시죠.
지금이야 1년이 넘었으니 어떠실지는 모르겟지만 이 글을 쓰실때는 그냥 무작정 해보지도 않은, 또는 할 생각도 없는 게임을 단지 까대기 위해서만 쓰신거 같아서 고스트X를 재미있게 했던 입장에선 좀 아니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님 의견에 대한 반박글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이유는 다른 분들이 이런 글을 봤을때 부정적으로 게임을 받아들이실수도 있는 것을 제 글을 통해서 어느정도 완화시키려는 목적이네요 ㅎ
기간은 별 상관이 없군요. 넘어가고. 사실 이글이 많이 부정적인 이유중하나는 노이즈마케팅이 마음에 안들어서입니다.
글에도 썼듯이. 그거때문에 글이 상당히 거지같은거도 있지요. 뭐 제가 부정적으로 쓴게 있긴합니다. 그건 인정하지요.
그리고 한번 움직여보고 재미없네 하지는 않았는데요?